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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배우는 ‘히말라야에서 걷는 법` |
강연을 맡은 거칠부 작가는 한국인 최초로 네팔 히말라야 횡단 트레킹을 완료하고, 매년 새로운 코스로 히말라야 트레킹을 진행하고 있는 히말라야 여행작가이다.
저서로는 △나는 계속 걷기로 했다 △히말라야를 걷는 여자 △환상의 길 파키스탄 히말라야 △영혼의 길 부탄 히말라야 등이 있다.
거칠부 작가는 ‘히말라야에서 걷는 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히말라야 트레킹 기본 설명 △인도, 네팔, 파키스탄 등 여러 나라에 걸친 히말라야의 모습 △히말라야에서 먹고, 자고 걷는 법 등 지난 8년간 히말라야에 다니면서 배우고 느낀 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은 이날 강연에 이어 앞으로도 세계 여러 나라의 여행 이야기는 물론, 궁금하지만 알지 못했던 새로운 분야의 여행 이야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여행 관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앞으로도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여행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라며 “전주시민뿐만 아니라 전주를 찾는 여행자들이 여행을 통해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발견하고 더 큰 세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