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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특별자치도의 안전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가 책임진다! |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2023년 울산광역시가 성인 대상 안전보안관 제도를 최초로 어린이에게 적용한 사례이다.
이를 행정안전부가 전국으로 확대함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교육청과 협력해 지난 3월부터 각 시군이 선정한 초등학교 4~6학년 117명의 학생을 모집·선정했다.
발대식은 위촉식을 시작으로, 안전실천 선서, 안전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모두가 자연재난, 교통사고, 화재 등 119안전체험관의 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상황별 대처요령들을 실제적으로 체험하면서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와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신고하는 학교 앞 안전지킴이로, 6월 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도는 시군과 협력해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의 활동에 대해서 봉사 시간 인정, 안전행사 개최 시 초청, 우수 신고 포상 등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어린 시절부터 안전에 관심을 갖고 안전활동을 경험하는 것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이 평생 습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활동이 활성화되고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