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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2024년 제2회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
이날 회의는 이흥재 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도시 사업 추진사항 보고, 사업 변경내용 및 추진계획 등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시는 문화도시 사업 관련 문체부 현장 컨설팅(4월), 문화영향평가 현장조사(5월), ‘전주시 문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 입법 진행 과정 등의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문화와 예술이 도시 발전의 핵심 동력’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전주 문화도시 사업 비전 및 목표 재설정, 사업 재구조화 및 체계적 배치 등 사업 변경 내용과 구체적인 추진계획 등을 함께 논의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문화도시 사업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문화로 지역사회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문화도시로서 전주시의 경쟁력을 강화해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최종 지정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말 정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올 한 해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연말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될 경우에는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국비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