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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학교 집단 식중독 유행종결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종료 , 보건소 상황실에서 전환 관리 |
이번 남원시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은 최초 7.2 발생일로부터 현재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의료원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 한 결과 7.6 이후부터 신규 유증상자가 3일이상 발생이 없어 유행이 종결 됐음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종료 하기로 결정했다.
남원시장(최경식)은 이후에도 구토 설사 등의 증상 발생시 신속하게 의료기관에서 진료·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지속적으로 역학조사 대응 및 생산업체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음식을 충분히 익혀 안전하게 조리하여 섭취 하도록 하는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주길 당부했다.
향후 남원시는 명확한 원인규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며,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식중독 발생비율이 높아지는 만큼 이와 유사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과 다르게 식품업체별로 차별화 하여 예방 관리 대응 계획을 수립하는 등 감염병 발생 예방에 총력을 다하여 질병 차단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