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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로 관광 매력 알리기 나서 |
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와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9경 3락과 농촌관광이 어우러진 `촌캉스 팸투어`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첫날 원불교총부에서 마음이 평안해지는 명상 체험을 하고 고스락과 교도소 세트장, 아가페정원을 방문한다.
이어 여름밤 낭만있는 익산 촌캉스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용머리고을에서 캠프파이어와 통기타 공연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이튿날에는 왕궁리유적과 보석박물관을 둘러보고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얼음 땡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마룡 아이스 카빙쇼` 등 얼음 관련 체험을 통해 도심 속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고 익산 근대역사관과 나폴레옹 유물 특별전을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익산시는 지역 관광 홍보를 위해 지난 6 부터 7일에도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9경3락 익산여행 1차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다음달에는 `9경 3락 익산여행` 콘텐츠를 활용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운영하는 지역특화 관광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익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9경 3락과 농촌관광의 매력을 알려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팸투어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마케팅을 활용해 지속적인 관광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9경 3락`은 익산의 9가지 구경거리와 3가지 즐거움을 뜻한다.
9경은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교도소세트장 △보석박물관 △원불교총부 △나바위성당 △아가페정원 △고스락 △용안생태습지·웅포곰개나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