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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구 도의원, 군산 성덕 지방도 공사현장 방문 |
현장에는 김동구 도의원을 비롯해 공사를 맡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도로관리사업소(소장 박혜열) 담당자와 군산시 건설과가 함께 시행사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급커브가 심해 평소 사고위험이 높은 곳으로 기존 도로의 심한 곡선을 직선화하는 선형개량공사(L=620m)로 지난 2021년 12월에 착공하여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8월 현재 공정률은 85%이다.
김 의원은 “위험도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선형개량을 추진하게 되어 마을주민뿐만 아니라 이곳을 지나는 분들께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현장 곳곳을 둘러봤다.
또한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야외에서 일하는 건설 노동자들이 무리하게 일하다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한낮 더위를 피해 일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등 공사가 끝날 때까지 꾸준히 안전점검과 대비에 나설 것도 요구했다.
이에 박혜열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군산시와의 협업을 통해 공사기간을 한 달 정도 단축하여 추석명절 전에 개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아러묘 “현재까지 불편을 참아오신 주민들과 도로 이용자들을 위해서 계획한 일자까지 원활하게 개통할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