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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전북도지사, 2025년 국가예산 기재부 심의 총력 대응 |
김 지사는 ˝8월 14일부터 시작되는 기재부 제기사업 심의는 국가예산 확보의 마지막 기회이므로 실국장 중심으로 주요 사업에 대해 예산실 담당자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기재부에 대안으로 제안할 협상안도 사전에 마련하여 총력을 다해 심의에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건을 언급하며, “도내 지하주차장 화재진압장비를 지속 확충해 나가고, 연차적으로 전기차 지하충전구역을 지상으로 옮기는 방안도 중앙부처와 협의하여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큐텐그룹 사태로 인해 도내 중소기업과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피해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긴급경영 안정자금 등 금융지원 및 법률 자문 등 지원 대책을 기업에게 충분히 안내하여 최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한 것과 기회발전특구 지정,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공모 선정 등 전북자치도의 기업친화적인 여건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여 기업 유치 활동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국별 자체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내부 인식도 제고 및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할 수 있도록 실국장부터 솔선수범하여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막바지 폭염과 관련하여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다하고,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수상안전사고 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도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