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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예술회관, 직장인 애환 담은 뮤지컬 ‘정글라이프’ 공연 |
한국 순수 창작뮤지컬인 정글라이프는 직장인들의 삶을 정글에 빗대어 재밌게 표현해 전문가와 평단의 호평을 받는 뮤지컬로 인정받는 작품이다.
정글라이프는 먹지 않으면 먹히는 곳, 숨 막히는 현실의 막막함을 얘기하면서도 그 상황을 열정적으로 헤쳐가는 직장인들의 삶을 배우들이 유쾌 상쾌 통쾌하게 풀어냄으로써 관객들에게 감정정화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역동적인 무대연출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관객 몰입도가 압권이다.
본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 선정 공연으로 부안군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는 이 공연은 저녁 7시 30분에 상연되며 러닝타임은 110분이다.
티켓 예매는 1인 4매까지 가능하고 30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와 부안예술회관 현장예매를 통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부안군민은 90% 할인된 10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예매 티켓은 공연 당일 수령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내용과 일정은 부안예술회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과 직장인들이 이번 공연을 보면서 심리적 신체적 긴장 상태를 떨쳐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