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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다이로운 농촌관광 ‘팸투어’ |
시는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와 관광, 농촌체험휴양마을과 결합한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전라북도사립유치원연합회 원장 42명을 대상으로 16일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마을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수은마을 멜론빙수 만들기 ▲미륵산권역 왕관 만들기·백제의상 체험 ▲두동편백마을 편백오일을 이용하여 천연화장품 만들기 ▲성당포구마을 바람개비열차 타고 용안생태공원 탐방 ▲산들강웅포마을 벽걸이 반려식물 심기 ▲다송무지개매화마을 고구마 빵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투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팸투어를 개최하고, 참여자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고객 수요를 반영해 새로운 여행상품개발과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물, 공기, 흙, 햇빛 등 농촌의 자연환경에서 오감으로 즐기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공익적 가치를 알게 됐다”며“아이들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자연경관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 숙박, 체험, 식사 등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농외소득 증대와 농촌관광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