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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청 |
전북도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년 전라북도 중소기업 수출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한국무역협회, 코트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지방우정청 등 도내 7개 수출지원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수출지원정보를 제공하고 궁금한 사항은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 입국제한 및 격리조치 등으로 인해 기업활동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유관기관의 해외네트워크와 수출거점(베트남‧인도)을 활용한 수출비즈니스 지원사업과 해외유통망을 활용한 오프라인 판촉행사 및 온라인 플랫폼 입점 지원, 해외 온라인 토탈마케팅 지원, 무역박람회 참가, 수출보험 및 물류비 지원 등 기관별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지난 1일 발효된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시책 설명회 종료 이후 RCEP 활용 설명회를 연이어 진행한다. RCEP는 아세안 10개국과 일본, 호주 등 총 15개 국가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메가 FTA로 도내 기업들이 새로운 무역협정 활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주요 협정내용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 중심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수출지원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를 이끄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수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기업규모, 무역경험, 수출품목 등을 고려한 맞춤형 수출지원사업을 컨설팅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설명회에 참가하지 못한 기업을 위해 행사 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유튜브 채널에 설명회 영상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