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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시민의 문화·예술적 재능 지원 |
`전시해설사 양성 과정`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사업인 `익산형 1인 1재능`으로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미술계 전문가를 초청해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시해설사(도슨트)의 업무에 대한 이론부터 실무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돼 호평을 받았다.
회차별로 △황호경 국립현대미술관 에듀케이터의 `도슨트, 전시의 길라잡이 △김인아 도슨트의 `전시 스크립트 작성법` △박은주 아나운서의 `도슨트 스피치` △소통하는 그림연구소 이소영 대표의 `미술에게 말을 걸다`가 운영됐다.
한 수강생은 ˝평소 미술과 전시해설사에 관심이 있었지만 배울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며 ˝이런 교육이 마련돼 수강하는 내내 정말 즐거웠고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익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교육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며 ˝시민들이 폭 넓고 수준 있는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