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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사각지대 없는 복지 지원 힘써 |
이날 회의는 안건 심의에 앞서 위원 10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긴급 지원 체계 강화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위원은 2년의 임기 동안 △적정성 심사 △연장 지원 △지원 중단 △지원비용 환수 등 긴급복지 지원 사업에 대한 심의와 의결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식에 이어 긴급복지 지원 사업 201건에 대한 사후 적정성과 지원 연장 심의가 이뤄졌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익산시긴급지원심의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긴급복지 지원 사업은 실직과 휴·폐업, 중한 질병, 화재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생계비와 의료비 등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