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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글로벌문화관 수강생들 ˝온정 나눠요˝ |
이날 기탁된 목공품은 좌탁 5점과 도마 20점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목공반 박윤성 강사(헤펠레목공방 대표)는 ˝수강생들이 목공품에 많은 정성과 열정을 쏟았다˝며 ˝뜻깊은 활동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글로벌문화관 관계자는 ˝목공반 활동이 교육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지역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져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배움과 나눔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전북특별자치도 최초의 다문화 전시·체험시설로 매년 세계 문화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문화 강좌`는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