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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장애인체육 빛낸 주인공들 한자리에..

익산 장애인체육 빛낸 주인공들 한자리에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4/12/26 13:08
26일, `2024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체육상` 시상식

↑↑ `2024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체육상` 시상식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올해 익산시 장애인체육을 빛낸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26일 익산시반다비체육센터에서 `2024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상자와 가족, 장애인체육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익산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시상을 위해 지난달부터 공정한 심의를 거쳐 장애인체육 분야에서 익산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각 분야의 유공자를 선정했다.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상 최우수 선수에는 황호자 게이트볼 선수가 선정됐으며, 최우수 감독에는 이영주 사이클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로 진행된 시상에서 △익산시장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 △익산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상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익산시교육장상 △공로패가 수여돼 개인 49명과 단체 1팀이 수상했다.

이어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종현·박철원·오임선 익산시의원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수상하는 모든 분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한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익산시 장애인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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