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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건강한 다문화사회 조성 위해 소통 힘써 |
이날 회의는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다문화가족과 유관 단체의 대표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지원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해 심도 있는 의견이 오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검토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화하고 협력해 다름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건강한 다문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시 다문화가족지원정책위원회는 시장 직속 논의 기구로 6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다문화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정기적으로 논의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