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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 환경조성위해 진안소방서 합동 정비 |
군은 앞서 5월 물놀이 지역 14개소를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안전시설을 전수 점검했으며 20일에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진안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천 섬바위에 안전시설물(부표) 설치를 완료했다.
이어 나머지 지역에 대해서도 인명구조함, 안전표지판, 구명조끼 등 노후 된 시설물에 대해 보수·교체 및 추가 설치를 통해 안전시설을 보강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관리요원 28명을 대상으로 구명장비 사용요령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물놀이 관리 지역에 배치해 적극적으로 안전사고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물놀이 안전기간 동안 물놀이 감시,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지 순찰,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시 긴급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 거리두기 완화로 지난해에 비해 물놀이객들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피서객들의 협조가 각별히 필요한 시기”라며 “음주 후 수영 금지,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