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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표 ‘겨울 축제’, 무주꽁꽁놀이축제!..
사회

전북 대표 ‘겨울 축제’, 무주꽁꽁놀이축제!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5/01/22 10:28
2025년 지역특화형축제 공모 선정

↑↑ 전북 대표 ‘겨울 축제’, 무주꽁꽁놀이축제!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무주꽁꽁놀이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 “2025년 지역특화형축제” 공모에서 “겨울 축제”로 선정돼 도비 3천만 원(총사업비 군비 포함 4천5백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에서 무주꽁꽁놀이축제는 얼음 썰매를 비롯한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 적상면 초리마을 이병수 이장은 ˝마을주민들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어 보겠다고 준비한 축제가 인정받아 굉장히 뿌듯하다“라며 ”마을을 넘어 자연특별시 무주, 나아가 전북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명성을 쌓아 나갈 수 있도록 더 알차게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2월 2일까지 무주군 적상면 초리마을 일원에서 진행되며 눈썰매와 얼음썰매, 달고나 굽기, 빙어 뜰채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기다린다.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는 떡국과 국수, 김치전 등 향토 먹거리도 맛볼 수 있으며 5천 원 이상을 사용하면 초리마을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2025년 지역특화형축제 공모는 지역의 특색있는 향토 자원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축제를 발굴하고 관광 비수기에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자원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한 것으로, 2일 이상 운영하며 차별화된 정체성을 보유한 축제, 바가지 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 정착 축제 등에 부합하는 축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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