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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객을 가족처럼, 익산하늘공원의 설맞이..
사회

성묘객을 가족처럼, 익산하늘공원의 설맞이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5/01/23 11:57
29일, 익산하늘공원(옛 팔봉 공설묘지) 자원봉사소 운영

↑↑ 익산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는 설 당일인 오는 29일 익산하늘공원(옛 팔봉 공설묘지)을 방문하는 성묘객을 위해 자원봉사소가 운영된다고 23일 밝혔다.

자원봉사소는 장사시설 주변 마을의 주민대표로 구성된 익산시 장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주관으로 운영된다.

자원봉사자들은 익산하늘공원 입구 시니어클럽 앞 광장에서 식수, 커피, 따뜻한 차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해 성묘객과 따뜻한 정을 나눈다.

또한 시설 안내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국비 8억 원을 확보해 하늘공원 개보수와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라며 ˝성묘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장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부터 팔봉 공설묘지, 정수원, 추모의집, 자연장지 등 공설 장사시설의 명칭을 익산하늘공원으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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