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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해신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노고에 감사의 자리 마련 |
아름다운 해신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한 18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날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에 정성껏 준비한 점심을 함께 나누며 가로변 꽃길 조성, 취약지역 청결활동 등 깨끗한 환경가꾸기에 애써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비 안전수칙 안내, 기초연금제도 등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활동 중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80세 고령의 한 어르신은 “코로나 시국에 다른 노인들은 집에만 묶여 있을 때 우리는 마스크 쓰고 밖에 나와 일도 하고 서로 얼굴도 보고, 용돈도 버는 등 여러모로 좋은 점이 더 많았다”며 “오늘 몸보양도 시켜 주고 감사도 받으니 건강 지키면서 힘 닿는데까지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헌현 해신동장은 “어르신들께는 안전과 건강이 그 무엇보다 최고로 중요한 일이니 방역수칙과 안전수칙을 잘 지켜 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헌신과 봉사로 최선을 다해 주신 것에 다시한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