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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문화재단, 공예인 네트워크와 공예문화 활성화 이끈다 |
완주문화재단은 지역 공예인과의 협력을 통한 공예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 심부건 의원과 함께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심부건 의원의 발의를 통해 제정된 `완주군 공예산업 활성화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완주 공예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향후 정책 및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심부건 의원은 ˝공예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과 협력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며, ˝완주군에 기반을 둔 공예인들의 활동 영역이 넓어질 수 있도록 조례와 행정적 지원을 통해 공예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공예인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가칭)완주공예인협회 설립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진정욱 작가는 ˝완주공예인협회가 발족된다면 공예인을 대표하는 조직으로 공예 관련 정책 제안과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 창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협회가 지역 공예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협력적이고 체계적인 활동 기반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공예문화와 산업 발전을 위한 지역 공예인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예인과의 협력을 통해 완주 공예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