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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청 |
이번 점검은 음식물 폐기물 양을 감량하고 재활용 비중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영업장 면적 300제곱미터 이상의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평균 급식 인원이 100명 이상인 집단급식소 등 총 71개소다.
이번 상반기 점검은 △ 다량배출사업장의 음식물류 폐기물 적정처리 준수 여부, △ 처리실적 보고 신고 여부, △ 감량의무사업장용 전용 칩 사용 여부, △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배출 및 보관상태, △ 신고대상 업체 신고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의 감량 및 적정 처리는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며 ˝사업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점검을 통해 김제시는 음식물류폐기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감량을 유도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