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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최대 240만 원 지원..
사회

익산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최대 240만 원 지원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5/03/14 11:12
수술 전 보건소 신청…검사비·진료비·수술비 지원

↑↑ 익산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 익산시 보건소는 저소득층 고령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의료나눔재단과 연계해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인공관절치환술 진단을 받은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이다.

지원 범위는 한쪽 무릎 기준 120만 원, 양쪽 240만 원 내에서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1개월 이내에 발급된 진단서(소견서)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 등을 준비해 수술 전 보건소에 신청해야 한다.

수술은 지원 통보를 받은 후 3개월 이내에 받아야 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은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기에 서둘러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신체 건강은 중요한 요소인 만큼 노인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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