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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웅포 곰개나루, 친환경 여행지로 변신 |
시는 2025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프로그램인 `여친소 익산`을 오는 29일 웅포 곰개나루에서 개최한다.
여친소 익산은 `여행은 친환경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익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여행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곰개나루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에코 플로깅`, 페트병 볼링과 같은 재활용 놀이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 서커스, 국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3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행사 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친소 익산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만반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1,000만 관광도시 익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