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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익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
이번 회의는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육군 9585부대 3대대장 등을 비롯한 관련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국가정보원 전북지부의 안보 동영상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을 시청하며 최근 정세를 공유했다. 이어 육군 제9585부대 익산대대의 `2025년 상반기 주요 훈련 계획` 보고와 기관별 협조 사항 논의가 진행됐다.
정헌율 시장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도발과 국제 정세 악화는 지역 안보에도 큰 위협이 된다˝며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관·군·경이 긴밀히 협력해 어떠한 위협에도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익산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적의 침투나 도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민·관·군·경이 참여해 국가방위요소를 통합하고 지휘체계를 일원화하기 위해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