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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사업` 2년 연속 선정..
사회

익산시,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사업` 2년 연속 선정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5/04/01 11:09
총사업비 2억 원 투입해 북부청사 내 광고물 등 개선

↑↑ 익산시청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는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옥외광고센터가 주관하는 `공공 옥외광고물 개선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익산시는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간판 개선 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은 함열읍 간판개선사업 지구 내 공공건물인 북부청사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총사업비 2억 원(기금 1억 원, 시비 1억 원)을 투입해 청사 내 간판, 이정표, 쉼터 등 편의 시설물을 개선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황등면 일대에 총사업비 약 2억 9,000만 원을 들여 황등면 행정복지센터, 황등시장, 황등 노인복지관 등의 옥외광고물을 정비했다.

특히 황등시장에 설치된 아치형 간판 등은 시장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북부청사 시설물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품격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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