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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외래진료센터 개소로 소아 의료서비스 강화 |
이학수 시장은 지난 9일 시민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 여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요 사업 현장 곳곳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현장에서 직접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국립숲체원 진입로 개설 예정지 ▲반려동물 놀이동산 조성 부지 ▲어린이전용병동·소아외래진료센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선 사항을 지시했다.
국립숲체원 진입로 개설 현장에서는 숲체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과 접근 편의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사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진입로 노선을 신중히 재검토하고,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반려동물 놀이동산 조성 예정 부지를 찾은 자리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가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방식을 존중하고 반려동물 친화적인 환경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읍아산병원 내 건립 예정인 어린이전용병동·소아외래진료센터를 방문한 이 시장은 “24시간 필수 의료 서비스 제공과 응급 상황 대응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병원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입구 간판 정비와 복도 캐릭터 디자인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정읍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세심하게 살필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예정지에서는 “출산 이후 안심하고 편안히 회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저출산 극복의 출발점”이라며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들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건립 계획에 세심히 반영해달라”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앞으로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철저한 현장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체감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