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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향장학재단, 미래인재양성 밑거름 역할 톡톡 |
재단은 2025년도 장학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제1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장학숙 입사생들의 학습 및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하여 침대 프레임 및 매트리스 전면교체 사업, 화재예방을 위한 장학숙 시설공사, 재단 문서관리 프로그램 도입 등 재단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총 129명의 춘향인재장학생을 선발해 2억 3,300만원의 장학금을 6월 중 수여식과 함께 지급하기로 했으며, 전국 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의 위상을 높인 김은재, 정재현 학생을 ‘남원의 별’로 선정하여 각 4백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하여 지역 중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 영어캠프 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된다. 뉴질랜드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선발된 미래인재들이 해외에서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이사장은 “이번 이사회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논의하고 추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장학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춘향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장학생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과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는 미래인재 육성의 대표 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