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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청 |
익산시 백제문화체험관은 노인시설 입소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늘의(衣) 백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노인복지시설과 요양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백제문화체험관에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늘의(衣) 백제는 백제시대 의복을 착용하고 문화 해설을 들은 뒤, 가족사진을 촬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백제문화의 아름다움을 경험하며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확대해 다양한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험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백제문화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