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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 대학교 현장에서 청년 지원 정책 알려 |
시는 원광대학교 축제인 대동제(WONSTIVAL) 기간에 맞춰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청년정책 및 청년시청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청년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번 부스는 일자리, 주거, 문화, 교육, 생활 안정 등 다양한 분야의 익산시 청년정책을 대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울러 청년시청이 추진하는 취·창업 지원, 문화 프로그램, 인구정책에 대한 소개가 이뤄졌고, 현장 상담을 통해 진로 탐색과 지역 정착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대학생은 ˝익산시가 청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졸업 후에도 익산에 남아 전공을 살려서 취업하거나 창업하고 싶다˝고 전했다.
심지영 기업일자리과장은 ˝청년이 찾아오고 머무르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찾아가 정책을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 청년정책 관련 정보는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DB` 등록을 하면 보다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