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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간부공무원 토크 콘서트…세대 소통 물꼬..
사회

익산시, 간부공무원 토크 콘서트…세대 소통 물꼬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5/05/14 16:10
존중과 이해 바탕으로 새로운 조직 문화 조성 기대

↑↑ 익산시, 간부공무원 토크 콘서트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가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존중 중심의 조직 문화 조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14일 유천도서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니고 싶은 조직 문화 조성`을 주제로, 간부공무원들이 먼저 나서서 직장 내 세대 간 갈등을 이해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부공무원들은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과 함께 실제 근무 환경에서 겪을 수 있는 갈등 사례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젊은 직원들의 고민을 주제로 세대 간 인식 차이를 체감하며, 공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기성 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직원을 대상으로 한 소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나를 알고, 너를 이해하고, 우리를 만드는 것이 건강한 조직문화의 시작˝이라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보다 열린 마음과 따뜻한 시선으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조직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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