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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2025년 행복장학금 전달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5/05/22 15:35
전북개발공사, 장학금 3,000만원 특별지정기탁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전북개발공사와 함께 2025년 행복장학금 전달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5월 22일, 전북개발공사가 기탁한 3,000만원의 특별지정장학금을 바탕으로 전주 평화1동, 익산 송학동 등 전북개발공사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총 44명(중고생 28명, 대학생 16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전북개발공사가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넘어 교육 복지까지 포괄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진흥원에 매년 기탁하는 특별지정장학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인재육성 협력체계의 대표적인 민관 협업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진흥원은 해당 지역 행정복지센터(전주 평화1동, 익산 송학동)와 협조하여 기탁 취지에 부합하는 학생을 선발했으며, 중·고등학생에게 1인당 50만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선발된 학생 개별 계좌로 직접 지급된다. 장학증서는 행정복지센터장을 통해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전북개발공사 김대근 사장은 “전북개발공사는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교육과 복지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사회책임경영(SR)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장학기금 기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이현웅 원장은 “장학금을 통해 미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도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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