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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고 볶는 세계요리로 활력 찾기 |
이 프로그램은 남원시 가족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공동육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인월면 내 조성된 지역거점과 협력기관의 연계성을 확장하여 지역 주민들의 활동범위를 넓히고,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을 통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요리교육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국가의 전통음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한다.
특히, 지역 공동육아 가정의 아이들과 아빠가 함께 만드는 요리프로그램은 육아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요리교육을 통해 지역 거점 공간의 실질적 활용도를 높이고,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공동육아가정 주민들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기대한다˝며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소외된 계층의 활동범위가 확장되고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참여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기관·단체간의 연계구조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