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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수산물 만들어요" 양식어업인 익산에 모였다 |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 대강당에서 전북지역 14개 시군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수산생물 방역 교육`이 열렸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수산기술연구소 수산물안전센터가 주관하고, ㈔대한수산질병관리사회가 시행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새우 전염병 방역관리 △내수면 어류 질병 대응 방안 △수산생물질병 관리법과 방역·검역 제도의 이해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산생물 질병의 예방·관리 능력을 어업인이 직접 갖출 수 있도록, 자율 방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어업인의 현장 실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관리와 전문 교육을 통해 수산물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생물 방역교육`은 `수산생물질병 관리법 제38조제1항`에 따라 실시되는 의무 교육으로, 수산생물질병의 확산을 예방하고 국민 건강 보호 및 수산물 안정 공급을 목표로 한다. 수산생물 양식업자 및 종사자는 2년에 1회 이상, 최소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