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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기 청년희망 네트워크` 정기회의, |
시는 29일 `제4기 청년희망 네트워크` 정기회의를 익산 청년시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 선출과 분과별 활동 계획 논의, 정책 제안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가 함께 진행됐다.
`청년희망 네트워크`는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시정에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4기는 지난 3월 출범해 현재 36명의 위원이 일자리, 소통·문화, 교육·복지, 청년농업 등 4개 분과에서 활동 중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네트워크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했다.
나라살림연구소 최승우 참여예산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예산 편성 △정책 형성과정 이해 △정책 구체화 방법 △정책 실효성 제고 전략 등에 대해 교육했다.
회의에 참여한 한 위원은 ˝막연히 생각만 했던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게 돼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4기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듣고,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청년 관련 부서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