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은 스위트호텔 남원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기관 남부권역 사회지기 응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과 남원·임실·순창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주최해, 지역 사회서비스기관 종사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종사자들이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퓨전국악 공연팀 ‘월향’의 무대, 비보잉과 힙합이 어우러진 ‘맥스 오브 소울’의 퍼포먼스, 전북 청년예술가 ‘노야밴드’의 열정적인 밴드 공연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이외에도 깜짝 이벤트와 응원 메시지, 포토존 등 종사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었다.
한편, 이번 응원행사는 권역별로 지역에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응원과 연대의 자리를 통해 사회서비스 현장에 활기를 더해갈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양열 원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계신 종사자 여러분이 있기에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사회서비스 현장이 보다 따뜻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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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사람=전북사회서비스원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