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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시내버스 활용 ‘지방세 납부’ 홍보 |
시는 모바일이나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시민들이 납기를 넘겨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내버스 내부 벽면 상단에 광고물을 부착해 버스를 타고 내리는 시민들에게 자연스러운 광고 노출로 납부 홍보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오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 홍보를 시작으로 △재산세(9월) △자동차세(12월) 등 정기분 지방세 납부를 안내하기로 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인 마을세무사 제도 등 납세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방세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스마트 위택스와 지방세 상담 챗봇서비스인 ‘위택스봇’ 등을 통한 편리한 지방세 홍보도 강화한다.
황권주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생활 속 친밀한 매체를 통해 지방세 납부 등을 홍보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