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천 용동파출소장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 익산경찰서 용동파출소는 지난 25일 용동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장단회의에 참석, 마을 이장 23명 상대로 최근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장님들 상대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대처법에 대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저금리 대출을 해준다고 전화를 한 후 대금을 선지급해야 대출이 가능하다는 방법으로 특정 장소에서 피해자들을 만나 전달책이 직접 돈을 건네받는‘대면편취형’피해가 많은 만큼, 어떠한 경우에도 금융기관 직원이 돈을 전달받는 사례는 없으므로, 절대 돈을 타인에게 전달하는 일은 없도록 홍보하였다

또한 ATM 기기를 이용해 고액의 현금을 여러 차례 반복적으로 송금 또는 인출 하는 사람을 목격하였을 경우 112나 파출소에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천 용동파출소장은 “전화금융사기는 범죄 특성상 피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홍보 활동을 계속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