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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군, ‘하절기 농촌관광시설 안전’ 살핀다 |
무주군에 따르면 관광객들이 집중되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무주군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촌민박의 농촌관광 휴양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시설 및 화재 사고 방지 등 안전관리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12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로 농어촌민박 115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18개소, 관광농원 2개소 등 모두 135개소가 대상이다.
특히 민박과 관광농원 등 농촌관광시설을 돌며 안전관리와 사고관리, 위생관리 사항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 소방안전교육 이수 여부 확인과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난방시설 이상 여부 등 안전 점검과 함께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정기적 소독환기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 관련 사항이다.
농촌활력과 농촌관광팀 김종명 팀장은 “휴가철을 맞아 청정 무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관리와 위생, 화재 등을 살피고 있다”라며 “풍요롭고 안전한 문화관광지로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업주들도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는데도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