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완주군 여성단체, 여성 권익증진 특성화사업 |
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은 소속단체의 특성 있는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생활개선회를 시작으로 올해는 6개 단체가 참여한다.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및 농촌생활 문화교육(생활개선회) ▲정신건강 힐링과 환경개선 도모 꽃보다 할매(완주군재향군인회) ▲생명살림-영농폐물 수거사업(새마을부녀회) ▲다문화 이주여성의 공동체화합과 소통의 역량강화(완주군여성교육공동체) ▲이·미용 봉사자 실무교육(완주군여성자원활동센터) ▲생명보호 군민안전교육(완주적십자사봉사회)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시작을 알린 생활개선회의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및 농촌생활 문화교육은 여성 농업인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것으로 리더십 교육,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해 여성농업인 활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천경욱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단체별 특성화사업을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 향상 및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여성단체의 상호교류를 통한 협조체제 강화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72년 창립된 이후 여성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 오고 있으며, 현재 13개 단체 2600여명의 회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여성의 권익신장과 지역 내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며 완주군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