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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영등공원서 즐기는 가을밤 `얼맥 페스티벌`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6/10/07 14:09
맥주·먹거리 부스부터 시민 노래자랑·DJ EDM 파티까지 풍성

↑↑ 가을밤 `얼맥 페스티벌`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 익산 영등공원이 시원한 맥주와 음악을 곁들여 가을밤을 즐기는 도심 속 축제장으로 변신한다.

익산시는 오는 9~10일 이틀간 영등공원 일원에서 `2026 다다영등 얼맥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매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영등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과 방문객의 발길을 영등상권으로 이끌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전북특별자치도가 공동 주최하고 익산시상권활성화사업단과 익산영등상권상인회가 주관한다.

행사장에는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맥주부스와 함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15개 먹거리 부스가 들어선다.

특히 축제 기간 먹거리 부스에서 다이로움으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추가 적립 받을 수 있다.

가을밤 분위기를 더할 공연도 이틀간 이어진다.

첫날인 9일에는 기타밴드 `비상`과 `노야밴드`를 시작으로 샌드페블즈·옥슨80 등 대학가요제 레전드 무대가 펼쳐진다.

이어 가수 강혜연과 거미가 무대에 올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일에는 포크 그룹 `여행스케치`의 공연과 `DJ EDM 파티`가 펼쳐지고, 노라조가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현장에는 공연 외에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와 `시민 노래자랑`이 진행돼 축제에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다.

시는 행사 기간 많은 방문객으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주류 구매 시 신분증 확인이 필요한 만큼 방문객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시민과 방문객에게 영등상권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상권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가족, 친구와 함께 가을밤 맥주와 공연을 즐기며 영등상권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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