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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청 전경 |
19일 전북에 따르면 ’22년 37주(9.4.~9.10.)의 전국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률이 외래환자 1천명 당 5.1명으로 유행기준(4.9명)을 초과해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지난 절기(2021-2022절기)보다 민감한 유행기준(5.8명→4.9명)을 적용했다.
다만, 37주 호흡기바이러스 검출은 메타뉴모바이러스(20.9%),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16.7%), 리노바이러스(7.4%), 보카바이러스 (7.0%), 아데노바이러스(5.6%)순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1.4%)은 아직 낮은 상황이다
’22-’23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이 9월21.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시행된다. 무료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대상자의 연령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또는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보건당국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할 가능성을 고려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무료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이 시작되면 가능한 빨리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