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실시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익산시는 지난 21일 사업대상 농업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실시했다.

평가회에서는 익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생산‧공급 거점단지 육성 등 8개 시범사업 평가와 미호 등 19개 품종 비교전시포에서 각 품종별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올해 벼농사는 출수기 잦은 강우로 일부 포장에서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 익산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사업으로 병해충 방제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또한 향후 벼 포장 적절한 관리 및 적기 수확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상기후에 따른 재배방법 개선을 위해 내년에는 비료를 과다하게 주지 않고, 병해충 적기·적량·적용약제로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