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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목조문화재 도 합동 집중 민관 안전점검 실시..
사회

순창군 목조문화재 도 합동 집중 민관 안전점검 실시

기동취재팀 기자 kangpunsu@daum.net 입력 2022/09/23 12:25

↑↑ 순창군 목조문화재 도 합동 집중 민관 안전점검 실시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순창군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관이 합동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문화재 집중 안전점검’을 전라북도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순창군 정화영 부군수, 전라북도 김원식 문화재보존팀장과 건축분야 민간 전문가 등 7명이 참여했다.

설진영 서실 등 전라북도 지정 건조물 목조문화재 4개소의 안전실태를 점검했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여름철 풍수해와 가을철 산불을 대비하여 문화재와 주변시설의 안전상태, 소방설비와 방범설비 작동상태, 전기·가스 시설과 건축물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안전점검에서 나온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단계별로 즉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하고, 시급하게 보수 · 보강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긴급보수비 등 예산을 투입하여 조치할 예정”이라며 “단기 조치가 어려운 경우는 추후 예산 확보와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여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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