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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읍-군산 주민단체 간 원도심 활성화 사례 교류의 장 열어 |
협약식에는 도시재생 해설사 이진영 대표와 연지 라이브스튜디오 이성화 대표, 군산 스토리메이커 유선주 대표를 비롯해 세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세 단체는 상호협력을 통해 단체 간 지역을 대표하는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생 발전에 협조키로 했다.
특히, 그동안 알지 못했던 각 지역의 숨겨진 곳곳을 발굴해 알리고, 이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관련해 군산 스토리메이커는 이날 정읍 도시재생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심시가지형으로 추진된 ‘떡 어울림 플랫폼’을 방문·견학했다.
이 자리에서 찹쌀떡 제조 체험과 시식,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떡 산업의 역사와 제조 과정 등을 살펴봤다.
스토리메이커 유선주 대표는 “두 도시 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교류할 수 있는 장이 열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준 정읍 도시재생 해설사와 연지 라이브스튜디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시재생 해설사 이진영 대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세 단체의 지속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정읍과 군산 두 도시 간 교류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