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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한마음대회 열린다 |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는 오는 22일 완주군 문화체육센터에서 한마음대회를 열고, 화합하는 자리를 꾀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묵묵히 농업·농촌을 위해 힘써온 후계농업경영인들을 격려하고, 회원 및 가족 상호간 교류 및 화합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한마음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개최되지 못했으나 이번에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규모를 간소화시켜 진행된다.
완주군 13개 읍면 회원 및 가족, 주요 내빈 등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개회식 후 공로자 시장, 단합(체육)행사 등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조인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장은 “후계농업경영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가족 및 회원 간 친목 도모와 농업정보 공유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제34회를 맞은 이번 행사가 완주군 경영인 가족의 성공적인 화합 한마당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