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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 그림자극으로 보는 ‘비발디의 사계’ 공연 성료 |
이번 공연은 클래식 환상동화인‘비발디의 사계’를 트리나 폴리스의 명작 ‘꽃들에게 희망을’의 이야기와 바로크음악의 걸작 `비발디의 사계`가 조화를 이루는 그림자극 형식으로 마련됐다.
특히 변화무쌍한 계절의 흐름을 클래식 현악기로 묘사하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아름다운 선율과 그림자극을 통해 전달해 관내 어린이집 재원생과 학생 등 관람객 200여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은 세상에 나온 작은 애벌레 한 마리가 낯선 곳으로 여행을 시작하며 현재의 모습이 아닌 진정한‘나 자신’을 찾는 내용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진안군이 문화 소외 지역이 아닌 문화 향유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령별, 세대별에 맞는 양질의 문화 공연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