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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자원봉사센터, 안녕캠페인 진행 |
자원봉사자가 월 1회 집에서 반찬을 만들면 센터직원들이 봉사자의 일터인 상가나 직장, 그 외 약속한 장소에서 수거하고, 반찬을 받는 이의 건강 상태를 염두해 맞춤형 반찬이 지원되도록 재분배 후, 전달하는 자원봉사자 8명이 16명의 독거노인․장애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각기 다양한 반찬 20여 종류가 모여서 다양한 색깔과 맛으로 봉사자들의 사랑을 전하게 됐고 받는 이들에게는 정성 어린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함을 전하게 됐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평소 봉사활동에 뜻은 있지만 직장과 사업장 운영으로 봉사에 참여하지 못했던 봉사자들이 시간과 장소의 구애없이 봉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봉사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반찬 나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