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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 아이 첫 책 선물‘2023년 북스타트 사업’운영 |
북스타트 사업의 주요 프로그램은 책꾸러미 배부사업과 부모특강 및 영유아 책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책꾸러미 사업은 0세 ~7세(취학전 아동)를 대상으로 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방을 제공한다. 영유아 거주지와 출생일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여 아동열람실을 방문하면 되고, 신청기간은 책꾸러미가 소진될 때까지다.
여기에 북스타트 부모특강으로 3월 27일에 “엄마의 어휘력”, “엄마가 되고 난, 이런 생각을 해”의 저자 표유진 작가를 모시고 ≪아이의 세상을 열어주는 부모의 언어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4월, 5월, 9월 매주 수요일에는 생후 13개월~26개월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 웃고 즐기며 부모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부모특강 및 책놀이 프로그램을 신청하려면 3월 20일까지 시립도서관 아동열람실로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사회적 육아지원 프로그램인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그림책으로 친밀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여 어려서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