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2023년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역량강화 교육

[뉴스엔사람=기동취재팀]고창군이 지난 10일 감염병의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23년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6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학교,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보건관리자 등으로 꾸려졌다. 소속집단의 감염병 예방 교육과 각종 감염병 질환의 유행상태를 판단하여 보건소에 즉시 통보하여 지역내 감염병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교육은 전라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박정임 팀장이 법정 감염병의 발생현황과 유의해야 할 수인성 식품매개질환, A형 간염, 쯔쯔가무시증 등 지역내 발생가능성이 높은 질환에 대한 감염병 예방관리, 집단발생시 대처방법 등 질병정보 모니터 요원 및 기관별 역할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고창군 관계자는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적극 운영해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