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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
삼천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3시부터 인형극과 마술공연, 샌드아트 체험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토요가족극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요가족극장 프로그램은 삼천도서관이 책·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도서관으로 성장하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연중 제공함으로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오는 25일 첫 시간에는 창작동화 인형극인 ‘늑대가 만난 동화 속 친구들’이 진행된다.
이어 매월 △어린이 코믹 마술공연인 ‘도서관 매직쇼’(4월 29일) △인형극 ‘아기 돼지 삼형제’(5월 20일) △풍선체험공연(6월 24일) △키즈과학 마술공연(7월 22일) △인형극 ‘안녕, 펭구’(7월 29일)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8월 26일) △인형극 ‘곱단이’(9월 23일) △마술공연 ‘달콤한 무한상상’(10월 28일) △독서동극 ‘탄소중립과 환경보호’(11월 25일)가 각각 예정돼 있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문화공연을 통해 도서관이 시민들의 즐겨 찾는 장소가 되어 온 가족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천도서관 토요가족극장 참여 신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